artist-buddy-koLivemate編集部

NewJeans 콘서트 동행 구하는 법 & 혼콘 가이드

NewJeans 콘서트에 같이 갈 동행을 찾고 있나요? 안전하게 동행 구하는 방법과 혼콘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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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은 성공했는데, 막상 갈 사람이 없다. NewJeans 콘서트 동행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딱 이 지점에서 막힙니다. 주변 친구들은 버니즈가 아니고, 혼자 가자니 7시간짜리 하루를 혼자 버틸 자신이 없고요. 이 글에서는 동행을 구하는 현실적인 방법과, 결국 혼콘을 가게 됐을 때 덜 외롭게 즐기는 법을 같이 정리했습니다.

NewJeans 콘서트, 같이 갈 사람 찾기

먼저 알아두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실이 하나 있어요. K-POP 콘서트 관객 중 혼자 오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공연장 입장 줄만 봐도 3~4명 중 한 명은 혼자 서 있어요. "나만 혼자인가" 싶은 기분은 거의 착각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동행을 구하고 싶은 이유는 분명하죠.

  • 굿즈 줄 설 때 번갈아가며 자리 맡기가 가능하다
  • 응원봉·포카 교환을 같이 할 수 있다
  • 공연 끝나고 "그 파트 미쳤지" 하면서 감정을 바로 나눌 사람이 있다
  • 지방에서 올라올 경우 숙소·교통비를 나눌 수 있다

특히 마지막이 큽니다. 서울 공연 기준으로 지방에서 오면 KTX 왕복 10만 원대, 숙소 1박 8만 원 전후가 기본으로 나가요. 동행이 있으면 숙소만 나눠도 4만 원 가까이 세이브됩니다.

반대로 동행을 구할 때 각오할 부분도 있어요. 좌석이 떨어져 있으면 생각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짧고, 공연 전후 일정 취향이 안 맞으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붙어 있을 사람"이 아니라 "입장 전후 몇 시간을 함께할 사람" 정도로 기대치를 잡는 게 서로 편해요.

SNS에서 동행 구하기

가장 빠른 건 역시 X(트위터)입니다. 버니즈 동행 구인은 대부분 여기서 돌아가요.

검색할 때는 이런 조합이 잘 걸립니다.

  • 뉴진스 동행 + 공연 날짜 (예: 뉴진스 동행 3/15)
  • 뉴진스 콘서트 동행 + 지역명
  • 동행구함 + 버니즈

글을 직접 올릴 때는 정보를 압축해서 쓰는 쪽이 반응이 좋아요.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뉴진스 콘서트 3/15 낮공 동행 구해요 / 20대 중반 여자 / 플로어 B구역 / 굿즈는 오픈런 예정 / 공연 끝나고 저녁까지 가능하신 분 DM 주세요

나이대, 성별, 좌석 구역, 굿즈 오픈런 여부, 공연 후 일정. 이 다섯 가지가 들어가면 안 맞는 사람이 알아서 걸러집니다. 반대로 "같이 가실 분~"만 올리면 DM은 오는데 조율하다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아요.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보다 지역 버니즈 계정의 스토리를 보는 게 빠릅니다. 공연 1~2주 전부터 동행 구인 스토리가 몰려요.

SNS의 한계도 솔직히 짚고 갈게요. 계정만 보고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렵고, 약속 당일에 연락이 끊기는 노쇼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SNS에서 구했더라도 사전 연락은 꼭 충분히 주고받아야 해요.

혼자라서 망설이고 있다면 Livemate를 써보세요.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동행을 찾을 수 있어요.

팬 커뮤니티 활용법

커뮤니티는 SNS보다 느리지만, 신뢰도는 확실히 높습니다.

디시 갤러리·더쿠는 공연 직전에 동행·양도 글이 집중됩니다. 글 쓴 사람의 과거 활동 기록이 남아 있어서 어느 정도 검증이 돼요.

오픈채팅방은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뉴진스 [지역]" 또는 공연 회차로 검색하면 공연 단위 방이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서는 1:1 동행을 바로 구하기보다, 방에서 며칠 대화를 나눠 보고 결이 맞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흐름이 훨씬 안전합니다. 단톡방에서 평소에 말이 통하던 사람과 만나면 어색함도 덜하고요.

팬카페는 가입 등급 제한이 있어서 진입은 번거롭지만, 그만큼 장기적으로 볼 팬 친구를 만들기엔 좋은 곳입니다. 한 번 친해지면 다음 투어, 그다음 투어까지 같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동행 매칭 앱 소개

최근에는 아예 동행 찾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앱을 쓰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SNS처럼 DM이 뒤섞이지 않고, 애초에 "같이 공연 갈 사람"을 전제로 모여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예요.

Livemate는 라이브·콘서트에 함께 갈 동행을 찾는 매칭 플랫폼입니다. Spotify 계정을 연동하면 실제로 듣는 음악 취향을 기준으로 매칭되기 때문에, "뉴진스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플레이리스트가 겹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공연장에서 처음 만나도 대화가 끊기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프로필에 가고 싶은 공연을 등록해 두면 같은 회차를 노리는 사람끼리 연결되고, 매칭 후에는 앱 안에서 바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를 먼저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안심 포인트예요.

안전하게 만나는 팁

동행이 즐거운 기억이 되려면 이 다섯 가지만 지키면 충분합니다.

  1. 첫 만남은 공연장 근처 공개된 장소에서. 지하철역 출구, 체인 카페처럼 사람 많은 곳으로 잡으세요.
  2. 사전에 음성 통화나 영상 통화를 한 번. 5분만 통화해도 느낌이 옵니다. 거부하는 상대라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3. 개인 연락처는 천천히. 앱이나 커뮤니티 메신저로 충분히 대화한 다음에 넘겨도 늦지 않아요.
  4. 가족이나 친구에게 공유. 누구와, 어디서, 몇 시에 만나는지 한 줄만 남겨 두세요.
  5. 금전 거래는 신중하게. 굿즈 대리구매나 티켓 양도가 얽히면 동행 자체가 틀어지기 쉽습니다. 돈 문제는 분리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혹시 동행을 못 구했다면, 혼콘도 충분히 괜찮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좌석에 앉는 순간부터는 어차피 모두가 각자 무대를 봅니다. 응원봉 켜고 떼창 시작되면 옆자리와 자연스럽게 눈 마주치며 웃게 되고요. 오히려 굿즈 줄도 내 페이스대로, 공연 후 밥집도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혼콘이 더 편하다"는 버니즈도 많습니다. 혼콘이 처음이라면 공연 2시간 전 도착, 보조배터리, 가벼운 가방 이 세 가지만 챙기세요.

동행은 있으면 더 즐겁고, 없어도 공연은 충분히 좋습니다. 다만 "같이 갈 사람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 다음 투어 전에 미리 음악 취향이 맞는 사람을 찾아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Livemate에서 동행 찾기